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지리산의 가을 - 1

좌불상 2022. 10. 25. 06:11

2022-10-24

 

냥이들 밥을 주고 오래간 만에 지리산으로 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일찍 도착해서

 

 

 

올라가다보니 날이 훤해지네요

 

 

 

낮은산이건 높은산이건 올라갈때는 늘 힘이 듭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올라가니

 

 

 

볕이 들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기만 하고

 

 

 

그나마 단풍이 힘듬을 달래주네요

 

 

 

그렇게 죽자사자 올라갑니다.

 

 

 

일단 장터목 까지 거의 와 가네요

 

 

 

그런데 고지대로 올라오니 안개가 심합니다.

 

 

 

경치는 하나도 안보이고

 

 

 

그렇게 장터목에 도착해서 한숨 돌리고

 

 

 

갈길은 아직도 약 2키로가 남았습니다.

 

 

 

그렇게 제석봉으로 올라가다보니 날이 춥고 안개가 심하니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이건 가을이 아니라 한 겨울이네요

 

 

 

그렇게 밀려드는 구름사이로

 

 

 

아랬쪽에는 볕이 듭니다.

 

 

 

그렇게 올라 갈수록

 

 

 

더욱 멋진 경치를 보이네요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계절 입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