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3주/산냥이 소식/22

좌불상 2023. 1. 20. 15:33

그리고 한참을 놀아 줍니다.

 

 

 

바람이 많이부니 추운지 

 

 

 

다들 웅크리고 앉자있네요

 

 

 

그러다가 물도 순서대로 먹을려고 기다리기도 하고...

 

 

 

그때

 

 

 

꼬롱이가 와서 쳐다보더니 숨네요

 

그렇게 한참을 놀아주고

 

 

 

다시 출발해서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가니

 

 

 

볕에 앉자있다가 멀리서도 알아채고

 

 

 

내려옵니다.

 

 

 

잘 지냈구나

 

 

 

자...밥먹어라

 

 

 

꼬짤이 털은 제가 쓰다듬어 준어서 저런겁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좀 놀아주다가 

 

 

 

당분간 춥다고 하니 잘 견뎌라 하고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