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또 지구가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러자 어김없이 오늘도 해가 올라옵니다.
그래서 다시 밥배달을 나갑니다.
그렇게 도착하니 또 올라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듭니다.
마음은 그래도 다시 올라섭니다.
가시거리는 삐리리~ 입니다.
차들이 많이 다녀서 매연 때문에 그런가?
그렇게 다시가서 큰바위를 지나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오늘은 아무도 없습니다.
호피도 없고....
그래서 10분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물만 부어주고
다시 부지런히 갑니다.
그렇게 가서 바둑이 터 절벽을 오르는데
껌투가 옵니다.
그리고
바둑이가 절벽에 매달려 있네요
그래서 데리고 가서
밥터에 올라 섭니다.
잘들 지냈구나
배가 고픈가 보구나.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