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다시 내려가서
꼬잘이 터 부근에 다다르니 볕에 있다가
내려오네요
잘 돌아왔구나
그래서 밥을 챙겨서
먹입니다.
요즘 녀석들이 먹는 밥의 양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렇게 다 먹고
마무리가 되길래
좀 더 부어주고 다시 가는데
또 다라옵니다.
나 혼자가도 위험하지 않으니 안와도 된다 해도 소용 없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서
산을 나가서
더 내려가서
마지막 쉼터까지 왔습니다.
여전히 여기까지 배웅나와서
제가 덜 심심하기도 하네요
그렇게 좀 쉬다가
밥을 좀 더 부어주고 내려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