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앞에서들 잘 노는데
그때
꼬롱이가 오더니 저를 보고 후다닥 다시 내려갑니다.
저 녀석은 분명히 사람들 한테 해코지를 당한 녀석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자러도 내려가고
재롱이는 늘 제가 갈때까지 옆에서 이러고 잡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아주고
다시 출발해서 내려 가는데
갈림길에서 한 100미터 내려가니 꼬짤이가 올라오고 있네요
제가 이길로 다니는것을 아니 마중 나온듯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데리고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반쯤 내려가서 한번 더 쉬고
다시 데리고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