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3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올라가서 혹시나 하고 보라를 불러놓고 좀 쉽니다.
그렇게 한 5분이 지났을까.....
반대편에서 보라가 오네요
멀리까지 와 있구나
그래서 좀 쉬고
다시 데리고 가서
큰바위에 도착해서
한번 더 쉽니다.
그렇게 쉬고
다시 데리고 가는데
뒷편에 가서 오르는데 왕초 바둑이가 여기까지 왔네요
그런데 역시나 바둑이는 보라만 보면 무지 뭐라고 해 댑니다.
보라도 안지고 뭐라고 해 대고....
둘은 어미자식 간 이지만 오래 되어서 그런가 서로 모르는 녀석들 처럼
보기만 하면 신경전을 벌입니다.
어떤때는 둘이서 치면서 뒹굴며 싸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데리고 갑니다.
보라는 멀리서 따라오고....
그렇게 열심히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