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따라/29 그렇게 녀석하고 얘기를 하고... 올라갑니다. 아래로 펀치볼이 잘 보입니다. 이런것도 부착 하라고 주고... 녀석도 덮어 씌워야 하고....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냥이들이 못넘어 다니게 만들어 놓은건가? 그렇게 올라가서 구경을 합니다. 다행히 날이 좋아서 금강산까지도 잘 보이..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8 그리고 짐을 챙겨서... 일찌감치 출발을 합니다. 대청봉도 잘 있어라.... 오늘은 전에 두번이나 가 보았다가 이런일 저런일로 못 들어가 본곳을 다시 가 볼려고 시도해 봅니다. 거기까지 갔다가 돌아서 집으로 가면 되니요. 그렇게 한계령을 넘어가는데.. 오메... 내륙쪽으로 안개가 끼었네..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7 그렇게 자고... 다음날 새벽 5시 반... 일어나서 커피한잔 하고 바닷가로 나갑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일교차가 심해서 바다에서 바로뜨는 일출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이왕지사 왔으니 구름위로라도 뜨는 해를보러 바닷가로 나옵니다. 구름이 두껍게 깔려있네요. 제대로 보긴 틀렸..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6 이제 계곡이 평평해 지는것을 보니... 다 내려온듯 싶습니다. 그렇게 비선대를 지나고... 금강굴도 쳐다보고... 막바지 주차장을 향해서 내려갑니다. 절묘한 바위 입니다. 케이블카도 열심히 다니네요. 그렇게 설악동으로 내려오다가.... 안녕하세요....하고 너도 잘 있거라.....하고 시내버..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5 휴~ 오랜 시간을 걸었더니... 몸이 뻐근 합니다. 항상 이 귀면암까지 오면 몸이 지치기 시작 합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기만 하고... 멋진 경치는 나의 발길을 계속해서 붙잡고.... 그렇게 터벅터벅 내려갑니다. 다음편에...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4 부지런히 가자... 슬슬 공기가 차가워 집니다. 으쌰~으쌰~~ 제가 이렇게 사진을 찍는 이유는... 다 여러분께 보여 드릴려고 열심히 찍는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진을 안찍고 그냥 내려갑니다. 안찍고 내려가는 그 이유는..... 우리나라 어지간한 산의 절경은.... 옛날부터 같은 코스라도 4계..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3 그렇게 계곡 사이로 햇살이 비치니.. 나무들의 색감이 더 멋지게 보입니다. 저 단풍은 절벽가운데 뿌리를 박고 사네요. 그렇게 터벅터벅 갑니다. 아직도 산을 빠져 나갈려면 한참 남았습니다. 계곡 사이로는 물도 잘 흐르고... 물줄기에 오랜세월 동안 깍인 바위들이 맨지르르 하네요. 위..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2 이러한 폭포도 여름같으면 시원해 보일텐데.. 이젠 차갑게 느껴지네요..ㅎㅎ 그렇게 계속 내려가면서... 이런저런 폭포도 보입니다. 계곡 옆 화채능선 쪽으로는....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그렇게 양폭을 지나서 내려가다보니... 기존의 다리를 철거하고 새로 세우네요. 그렇게 언제 다 ..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1 오색에서 올라 올때는 ... 거의 나무 아래로 올라오고.... 전망도 거의 안보이는데... 여긴 하늘만 쳐다보면.... 이런 모습이 펼쳐 집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계곡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단풍 절정기에 대청봉에서 쳐다보면.... 계곡 전체가 불타는 듯이 보입니다. 그렇게 무너미 고..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20 산을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가... 금수강산 이란 말을 실감 합니다. 외국의 산 처럼 그리 크지도 않고....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 하고.... 자연이 만들어낸 저러한 모습들이.... 참으로 신기 하다고 느껴집니다. 계곡에는 물도 잘 흐르고.... 천천히 내려가니 그리 힘들지도 않네요. 다음편..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19 그렇게.. 내려갑니다. 오늘 날짜로 보아서 여기서 부터약 4키로 아래지점인 귀면암 정도 까지는 단풍이 잘 들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경을 하면서.... 굼벵이 걸음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가 멋진 곳이 나오면.... 쳐다보며 좋구나~를 외칩니다. 다행히 오늘 날이 좋아서..... 사진도 잘..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18 라면을 다 먹을동안 냥이는 코빼기도 안비칩니다. 이런 고산지대에는 냥이들이 살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는... 겨울이되면 눈속에 묻혀서 살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 그냥 내려갑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그렇게 내려오다가... 주변의 전망도 보고.. 계속해서 내려갑니.. 여행 이야기 2019.02.01
산 따라/17 그러게 점점 내려갈수록... 곱게물든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매년 볼수 있는 모습인데도....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저 앞으로 공룡능선의 초입부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천천히 내려갑니다. 이제 희운각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한끼를 때우고 갈려고 합니다. 어제 두타산 .. 여행 이야기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