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 - 13 그렇게 밥배달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자는데.... 밤새 열이나고 몸이 아파서 끙끙대며 날을 샌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은 동네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타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 오늘은 하루 쉴겸해서... 목적지 까지만 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천천히 내려가서 .. 여행 이야기 2019.01.03
2018년 연말 - 12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혹시나 하고 밥그릇을 보니... 여전합니다.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그래 너도 잘 한다.... 오늘은 어미 밥그릇도 비었네요. 좀 기다려라... 자~ 적지만 먹어라.... 배가 고프니 먹는 속도가 보통이 아닙니다.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오니 물을 마시네요. 그래... 물..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11 그러자 백사는... 어휴~ 가는줄 알았더니.....그게 아니었구만.... 그러자 백삼이는... 어이총각~~~ 그건 반칙이유~~~ 그러개나 개이다........ 치사하게 시리.... 오늘도 우리가 이긴거에요.... 야~ 불쌍하니 한번 봐줘라..... 그래도 그건 아니죠... 요즘에 맨날 지니 열받아서 그런가보다.... 그래...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10 그러더니.. 일단은 주특기인 발라당 부터 합니다. 아이구... 그만해라.... 그만좀 하라구.... 알았으니 밥 먹어라.... 그리고 밥을 줍니다. 천천히 먹어라.... 아랬동네에 먹거리를 찾으러 다녀오는 모양 입니다. 그렇게 주고....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멍멍이는 어데를 쏘아 다니는건지..... ..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9 그렇게 출발을 해서... 이번엔 혹시나 하고 멍멍이 한테 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오늘도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녹아있고.... 밥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먹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숨겨놓은 밥도 잘 있습니다. 그렇게 확인을 하고... 전망..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8 네 친구가 왔으면... 와서 밥 먹으라고 그래.... 않된다구? 분명히 뭔가가 있긴 있는데.... 제 눈에는 안띄이네요. 그렇게 츄바카는....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 경계를 하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 가야해서.... 날 라면을 부스려 놓아줍니다. 불은 라면은 얼먼 못먹지만 이렇게하면 잘 먹거든..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7 츄바카야... 혹시 멍멍이 여기 않왔었니? 요즘 한동안 안보이더라.... 모른다구? 멍멍이고 뭐고간에 내 배만 부르면 된다고? 그래...니 말도 맞다... 자~ 라면도 먹어라.... 안먹어? 그래... 그럼 물이라도 마셔라.... 너 요즘에 라면 잘 안먹더라? 질렸니? 알았다... 니가 먹고싶으면 먹어라... 또..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6 츄바카야... 그만하고 와서 밥먹어라... 그러자 그제사 옵니다. 천천히 먹어라.... 멋지구나... 내일부터 날이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많이 추우면 집속에 박혀서...... 나오지 말고 잠이나 자거라.... 뭐라고 ? 싫다고? 아~ 알았다... 너 하고 싶대로 해라....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잘 먹습..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5 그렇게 주변을 돌면서 불러 보아도.... 다른 녀석들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츄바카가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밥터를 확인해 보는데... 츄바카가 다가와서 빨리 밥을 달라고 하네요. 다행히 밥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보통 바둑이건 츄바카건 십일치인 ..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4 그리고 다시 부지런히 가서... 바둑이가 있는 곳에와서 바둑이를 부릅니다. 그런데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들은 다 얼어있고.... 물그릇도 비었네요. 다행히 밥은 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좀 부어주고.... 밥도 더 부어주고 .. 좀 기다려도 안오길래.... 그냥 다시 갑니..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3 그렇게.... 한참을 마시네요. 저렇게 목이 말랐을때.... 물을 못마시면 얼마나 목이 탈련지.... 애잔한 녀석 입니다. 백구야... 다녀올테니 잘 놀고 있어라.......하고 올라갑니다. 잘들 놀고 있는지.... 멍멍이는 가출했다가 돌아 온 것인지... 그렇게 산으로 들어가서.... 1쉼터에서 잠시 쉬고.....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2 역시나 평일 인데도... 백구 밥통은 비어있네요. 도대체 언제 밥을 주는건지..... 그래서 배가 고픈가 잘 먹네요. 물도 역시나 얼어있고....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어미도 좋아라 합니다. 아주 반가워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어미는 밥을 주었나 하고 보니... 역시나 휑 ~ 합니다. 두녀..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1 안녕하세요 여러분................ 2019년 .... 또 다른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 글을 보아주시는 여러분들 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가내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2019년에도 산냥이 밥배달은 계속 됩니다.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립.. 산냥이 소식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