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냥이 소식 24-1-24/산냥이 소식/5 좌불상 2024. 1. 24. 15:22 그렇게 한참을 놀아주고 마무리를 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그런데 이 길은 급경사에 다가 눈이 허벅지 까지 쌓여서 사람들이 올라오질 못해서 그런지 아무도 다닌 흔적이 없고 저만 어제 내려간 흔적만 보입니다. 이런길은 계단이 어데인지 보이지도 안해서 그냥 넘어지며 발로 눈을 밀고 내려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다 내려가서 마지막 쉼터에 도착해서 꼬짤이를 부르니 저기 오네요 그래서 밥을 챙겨서 먹이고 다 먹고 마무리가 되길래 좀더 주고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