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냥이 소식 24-2-21/산냥이 소식/3 좌불상 2024. 2. 21. 14:36 그렇게 한참을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바둑이는 불러도 안옵니다. 그래서 밥을 챙기는데 껌투는 밥봉지를 꺼내면 무조건 들이 댑니다. 뭐 배고픔을 좋아할 녀석이 어데 있겠어요 그리고 밥을 줍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잘들 먹습니다. 옷도 다 젖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마무리가 됩니다. 저도 이런날은 녀석들이 빨리 먹기를 바라지만 제 마음을 모르는지 평소보다 더 먹습니다. 그럼 저는 비를 더 맞는거죠 그리고 조금 더 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