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냥이 소식 24-11-28/산냥이 소식/4 좌불상 2024. 11. 29. 14:39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해서 녀석들을 부르니 하나하나 옵니다. 재롱이도 잘 있고 새끼도 잘 있네요 그래서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줍니다. 며칠을 굶어서 그런지 잘 먹네요 다들 잘 지내서 다행 입니다. 새끼도 잘 견디네요 그렇게 다 먹더니 추운지 곁에 앉자서 저러네요 앞으로 더 추워질텐데 잘 견디려는지.... 태어난게 죄는 아니지만 쨘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다들 먹어 가네요 오늘은 너 줄것 없다 껌투도 다 먹고 물도 마시고 잘 쉽니다. 새끼는 많이 추운가 봅니다. 그래서 안아다가 다리 사이에 놓아 주었더니 가만히 있네요 더울때는 더워서 힘들고 추울때는 추워서 힘든 삶 입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짐을 챙깁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