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3주/27

좌불상 2018. 12. 20. 08:50




그래..




잘 한다...






그리고 어미의 물통도 얼음을 깨서 마실수 있도록 해줍니다.






밥 달라고?






자~ 먹어라....






요즘 두녀석 모두 좀 말랐네요.






그리고 다시와서....






잘 놀고 있어라...하고






올라갑니다.






산 정상 부근에는 눈빨이 더 날리네요.






오늘은 녀석들을 못 보더라도 어쩔수가 없겠네요.





그렇게 누렁이네 집근처를 지나가는데...


누렁이가 알아채고 짖네요.




그래서...


제가 아닌척 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냥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제가 지나간 다음에도 한참을 짖네요.






그리고 산으로 들어 갑니다.






그렇게 가다가 1쉼터에서 숨좀 돌리고....






2쉼터를 지나서.....






급경사 지역을 죽자사자 올라가서.....






능선에 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