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잘 한다...
그리고 어미의 물통도 얼음을 깨서 마실수 있도록 해줍니다.
밥 달라고?
자~ 먹어라....
요즘 두녀석 모두 좀 말랐네요.
그리고 다시와서....
잘 놀고 있어라...하고
올라갑니다.
산 정상 부근에는 눈빨이 더 날리네요.
오늘은 녀석들을 못 보더라도 어쩔수가 없겠네요.
그렇게 누렁이네 집근처를 지나가는데...
누렁이가 알아채고 짖네요.
그래서...
제가 아닌척 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냥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제가 지나간 다음에도 한참을 짖네요.
그리고 산으로 들어 갑니다.
그렇게 가다가 1쉼터에서 숨좀 돌리고....
2쉼터를 지나서.....
급경사 지역을 죽자사자 올라가서.....
능선에 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