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밥을 챙겨서 줍니다. 요즘 녀석들이 밥을 많이들 먹네요 그렇게 다 먹고 간다고 하니 가지말라고 웁니다. 그래도 가야 한다 하고 다시 내려가는데 또 따라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따라오네요 그러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저렇게 옆으로 가서 기다리다가 다시 따라옵니다. 그렇게 산을 나가서 마지막 쉼터에 도착합니다. 꼬짤이도 잘 도착하고 앞에 앉자서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쨘 합니다. 그래서 밥을 좀 부어주고 도망가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잉? 누가 차 와이퍼에 경고장을 꼽아 놓았네요. 주차를 제대로 했는데.... 누구시지? 나 그렇게 인기있는 사람 아닌데..... 그렇게 오늘도 밥배달을 마무리 하고 산을 나가는데 벌써 어두워 지네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