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강진을 지나서..
이젠 고속도로로 접어듭니다.
지금부터는 졸면서 천천히 한무세월로 달리면 됩니다.
저 멀리 월출산도 보입니다.
그렇게 졸면서 가다가 잠이깨면 휴게소에서 쉬기도 하고......
꽃도 구경하고....
또 갑니다.
오늘은 한참을 가야 합니다.
차도별로 없고...
가다보니 신차인가 위장막을 씌어놓은 차들도 보이네요.
그래서 저도 냉모밀로 한끼를 때웁니다.
그리고 또 가야죠.
그렇게 한참을 올라오니...
김제평야가 보입니다.
그리고 또 달립니다.
금강 하구뚝을 지나는 것을 보니 전라도에서 이제 충청도로 넘어가네요.
그렇게 부지런히 가다가....
무창포에서 나와서 대천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지나가는 길이니 시간날때 장모님 산소에도 좀 들릴려구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