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1

좌불상 2019. 1. 2. 10:14




안녕하세요 여러분................


2019년 ....


또 다른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 글을 보아주시는 여러분들 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가내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2019년에도 산냥이 밥배달은 계속 됩니다.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그럼 2018년도 연말 밥배달편이 나갑니다.



지난 12월 21일 .....



끝나고 냥이밥을 싸들고 길을 나섭니다.


이번에는 좀 길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연말도 되고해서 일단은 모친이 계신


대전으로가서 저녁을 함께하고 내일부터 밥배달을 나서려고 출발 합니다.



그런데...


이런...


길을 나서는 초장부터 몸이 않좋습니다.


하루종일 기침이 나고 열이 슬슬 나더니 몸이 영 별로 입니다.



그렇지만 자고나면 괜찮겠지 하는 사람잡는 설마를 외치며....


대전에 도착을 하여 저녁을 먹고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을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니 냥이들이 사는 산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역시나 몸이 더 않좋네요.





그렇게 도착을 하여.....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갑니다.



오늘은 금요일 이니 평일 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습니다.


혹시나 평일에는 백구밥을 주나....하고 불시에 온것 입니다.






그렇게 백구는 오늘도 문 앞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러더니 땐씽을 합니다.







아주 기술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잘 놀았니?







그래 반갑다....






그리고 밥을 챙깁니다.






자~ 밥이다....






빨리 주세용...


배고파용~~~~





그래 알았다...






아~ 올라타지 말고....






자~ 먹어라....







그렇게 주고 혹시나 하고 백구 밥통을 쳐다보니....



아~~~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