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밥배달의 고비/40

좌불상 2019. 1. 31. 11:12

 

 

 

이런때 배가 들어오는지 아직 안들어 오는지는

 

바다를 봐야 산으로 가려져 있어서 안보입니다.

 

 

 

그럼 배가 들어오냐 ....안들어 오냐.....를 알려면 어데를 쳐다봐야 하냐....

 

 

바로 항구 근처에 있는 해양경찰서를 보시면 됩니다.

 

 

 

왜냐구요?

 

 

 

 

배가 거의 도착할 시간이 되었다면...

 

 

 

 

 

약 10분전에 저 분들이 항구로 나오십니다.

 

 

 

 

 

이렇게 그 분들이 오셔서 정리를 하면...

 

 

 

 

 

바로 배가 저렇게 들어옵니다.

 

 

 

 

 

이런건 경험으로 알수 있는것 입니다.

 

 

 

 

 



 

그렇게 타고나갈 배가 무사히 들어오네요.

 

 

 

 

 

 

이번배는 사람들이 약 150명 정도 탔겠네요.

 

 

 

 

 

그렇게 접안을 하고...

 

 

 

 

 

내릴 물건들도 내리고...

 

 

 

 

 

사람들도 내리고....

 

 

 

 

 

간단한 청소와 점검을 하고...

 

 

 

 

 

다시 나갈 사람들을 태워 부럽니다.

 

 

 

 

 

그래서 저도 탑니다.

 

 

 

 

 

 

그리도 다시 힘차게 나갈 준비를 하고...

 

 

 

 

 

홍도야 안녕.....

 

 

 

 

 

그 후 전 또 닭장속에 같혔습니다.

 

 

 

 

 

그리고 점점 멀어지는 홍도를 보며...

 

 

 

 

 

마음속으로 홍도야 우지마라...를 부릅니다.

 

 

 

 

 

그렇게 배는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그리고 얼마 후 흑산도로 들어갑니다.

 

 

 

 

 

 

바다좀  보세요.

 

 

오늘도 이렇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