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놀아주다가....
나 이제 가야한다......했더니...
눈물이 글썽글썽....
표정이 않좋네요.
그래서 내일 또 올테니 맘마 잘 먹고 잘 있어라.....했더니..
다시 밥을 먹으러 들어 갑니다.
그러는 사이에 발걸음을 옮깁니다.
터벅터벅~~
보면 반갑고...
안보면 서운하고.....
헤어질때는 아쉽고.....그러네요.
비가 자주와서 물이 잘 흐릅니다.
그많큼 제 얼굴에 땀도 잘 흐릅니다.
그렇게 미류나무를 지나서...
다시한번 멍멍이가 사는곳을 쳐다보고....
바둑이가 사는곳도 쳐다보고....
백구한테 오니 놀다가 득달같이 달려오네요.
오메...
지금오슈?
그러더니 저한테 올라탑니다.
손도 핧아대고...
그래서 밥좀 주고...
내일 또 보자,,,,하고
내려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