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는 형님하고 닭도리탕으로 주유를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다행히 날이 좋습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 있네요.
이따가는 벗어져야 하는데.....
어제 비가 많이와서....
물이 잘 흐릅니다.
4시간은 올라가야 하겠군요.
초반부터 깔딱고개를 칩니다.
여긴 단풍이 정상부근에만 들어있네요.
참고로...
올해 단풍은 절정기가 예년보다 약 1주일이 늦습니다.
대신에 여름에 더워서 빛갈은 좋습니다.
이제 해가 오르니 서쪽은 빛이 비칩니다.
그렇게 끄덕끄덕 올라갑니다.
올라갈때는 아직 해가 제대로 안올라와서 ...
사진은 내려올때 찍을 심사로 그냥 올라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