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배가 고팠었나 잘 먹네요.
천천히 먹어라...
순식간에 해 치웁니다.
금방 다 먹어버리네요.
그러더니 제 옆에 누워서....
재롱을 떠네요.
그래서 남은 것을 다 먹으라고 .....
그랬더니 싹싹 비우네요.
그리고 밥을 줍니다.
사실 캔 큰것의 반을 먹고나면 배가 어지간히 불러서
밥은 많이 안먹습니다.
그냥 모자랄까봐서 좀 더 주는거지요.
그럼 조금은 먹습니다.
이젠 한주동안 어데 가지도 않고 이곳에서 잘 기다리고 있네요.
그러면서 제가 밥을 주러 오기만을 매일 매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