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산 따라/12

좌불상 2019. 2. 1. 09:15

 

 

 

그렇게 한발한발 올라갑니다.

 

 

 

 

이 산은 오를때 마다....

 

 

 

 

 

 

마음에 어느정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산이 험하고 코스가 길다보니....

 

 

 

 

 

 

어느 한순간 잘못되면....

 

 

 

 

 

 

간다는 두려움이 늘 앞섭니다.

 

 

 

 

그나저나 이 근처에 알비노가 산다고 얼마전에 뉴스에 나왔었는데

 

오늘은 안보이네요.

 

밤비노를 만나러 갔나...

 

 

 

 

 

그나마 엣날에는 없던 계단들이 잘 만들어져서

 

예전보다는 올라가기가 수월 합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을것 같은 계단을....

 

 

 

 

 

누가 올라가라고 한것도 아닌데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섭니다.

 

 

 

 

 

그렇게 거의 올라가면 시야가 트이면서 이러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이러한 기분 때문에 죽자사자 올라 오는것이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