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찍고...
손이 더 얼어서 후다닥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손을 녹인 다음에....
바로 다시출발을 합니다.
저 보이는 모든 능선들은....
제가 걸어본 능선들 입니다.
예전에는 설악산에 코스가 한 40개는 되었었는데....
관리공단이 탄생 하면서 부터....
자연보호란 명목아래 점점 갯수를 줄이더니....
요즘에는 한 열개나 되나요?
그렇게 보면서....
터벅터벅 내려갑니다.
올라 올때는 달려서 올라왔으니....
내려 갈때는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내려갈 생각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