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점점 내려갈수록...
곱게물든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매년 볼수 있는 모습인데도....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저 앞으로 공룡능선의 초입부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천천히 내려갑니다.
이제 희운각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한끼를 때우고 갈려고 합니다.
어제 두타산 에서는 냥이가 없어서 라면을 안먹었더니
제 글을 보시는 분이 그러시네요.
안먹어서 냥이가 없는것 이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그 말을 믿고 냥이가 나타나나
배도 안고픈데 먹기싫은 라면을 먹지로 먹어 봅니다.
냥이야~~
냄새맞고 오거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