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산 따라/24

좌불상 2019. 2. 1. 12:35

 

 

부지런히 가자...

 

 

 

 

슬슬 공기가 차가워 집니다.

 

 

 

 

 

 

으쌰~으쌰~~

 

 

 

 

 

 

제가 이렇게 사진을 찍는 이유는...

 

 

 

 



 

다 여러분께 보여 드릴려고 열심히 찍는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진을 안찍고 그냥 내려갑니다.

 

 

 

 

 

안찍고 내려가는 그 이유는.....

 

 

 

 

 

우리나라 어지간한 산의 절경은....

 

 

 

 

 

옛날부터 같은 코스라도 4계절을 찍은 사진이 모두 있거든요.

 

그 당시에는 물론 디카 사진이 아닌 인화한 필름 사진이죠.

 

사진 인화값만 해도 집 몇채는 샀을겁니다.

 

 

그래서 20여전 부터는 찍어야 그 사진이 그 사진이고

 

그 장소가 그 장소여서 사진 찍기를 그만 두었었습니다.

 

 

 

 

 

 

여기부터는 보시다 시피 단풍이 거의 사라지죠?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지점 입니다.

 

 

 

 

 

목마르면 그냥 드셔도 됩니다.

 

누군가가 위쪽에서 쉬~ 했어도 괜찮아요.

 

 

 

 

 

그렇게 50,000가지 생각을 하면서 내려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