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산 따라/27

좌불상 2019. 2. 1. 14:43

   

 

그렇게 자고...

 

 

다음날 새벽 5시 반...

 

 

 

일어나서 커피한잔 하고 바닷가로 나갑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일교차가 심해서 바다에서 바로뜨는 일출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이왕지사 왔으니 구름위로라도 뜨는 해를보러

 

바닷가로 나옵니다.

 

 

 

 

 

구름이 두껍게 깔려있네요.

 

제대로 보긴 틀렸습니다.

 

 

 

 

 

그렇게 먼동이 트기 전부터 고기잡이 배들은 부지런히 나갑니다.

 

 

 

 

주변에는 날이 그닥 춥지도 않은데...

 

 

 

모래 바닥에 앉기가 싫어서 그런가 고급의자하며...

 

여자분이 추울까봐 난로까지 가지고 나왔네요.

 

 

저런것은 다 남자들의 몫이죠.

 

 

 

 

 

이분들도 간이의자까지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그렇게 일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는 더디게 올라오네요.

 

 

 

 

 



 

이제 구름사이로 슬슬 비칩니다.

 

 

 

 

 

 

그렇게나마 일출을 보고 다시 숙소로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