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어미 밥그릇에는 밥은 있네요.
그래서 간식을 줍니다.
얼마 않되지만 맛이나 봐라....
역시나 물은 꽁꽁....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밥을 다 먹었길래....
더 먹으라고 더 부어줍니다.
잘 먹고 놀고있어라....
그리고....
올라갑니다.
며칠새 이지만 잘 있는지....
날이 추워진 뒤로 바둑이는 모습이 보이질 않네요.
자리를 옮긴 것인지....
그렇게 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1쉼터에서 좀 쉽니다.
날이 추워지니 배낭의 무게가 점점 더 늘어납니다.
그렇게 능선까지 올려치고....
바로 정상으로 갑니다.
오늘도 날은 별로 입니다.
뿌옇고 대기가 정체되어서 영 별로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