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높은곳도.....
단숨에 올라갑니다.
이곳도 거의 수직으로 된 절벽 이거든요.
저도 이곳을 내려가거나 올라 올때는
양손으로 바위를 잡고 조심스레 다니는데....
뭐 백구는 날아 가네요.
짜슥이 지난번에 일부러 그런거 아녀?
그렇게 가면서 증거도 남겨놓고....
이런 소나무 아래는 뭐 때문인지 냄새를 한참씩 맏더라구요.
아주 좋아합니다.
이제 정상까지 반은 온듯 싶습니다.
그렇게 경치도 구경하면서....
부지런히 가다가....
멋진 곳 에서는 사진도 찍어주고....
좋아서 죽네요...ㅎㅎ
그만 구경하고 또 가자....백구야.....
백구는 그렇게 가다가 점심을 먹는 사람들 한테 돼지고기도 얻어먹고......
너 잘간다.......하는 칭찬도 듣고
열심히 갑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큰바위에 오르기 전에 긴 계단이 있는데....
과연 여기도 올라갈지 걱정을 하고 있는데....
쩝~~~
그냥 거침없이 올라가면서....
저보고 빨리좀 오라고 저러네요....ㅠㅠ
저는 힘들어서 죽겠구만.....
백구는 잘도 갑니다.
단숨에...
끝까지 올라 가버리네요...ㅎㅎ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