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023/산냥이소식/17

좌불상 2019. 2. 12. 11:02

 

 

그렇게 높은곳도.....

 

 

 

단숨에 올라갑니다.

 

 

 

 

 

이곳도 거의 수직으로 된 절벽 이거든요.

 

저도 이곳을 내려가거나 올라 올때는

 

양손으로 바위를 잡고 조심스레 다니는데....

 

 

뭐 백구는 날아 가네요.

 

 

 

 

 

짜슥이 지난번에 일부러 그런거 아녀?

 

 

 

 

 

그렇게 가면서 증거도 남겨놓고....

 

 

 

 

 

이런 소나무 아래는 뭐 때문인지 냄새를 한참씩 맏더라구요.

 

 

 

 

 

아주 좋아합니다.

 

 

 

 

 

이제 정상까지 반은 온듯 싶습니다.

 

 

 

 

 

그렇게 경치도 구경하면서....

 

 

 

 

 

부지런히 가다가....

 

 

 

 

 

멋진 곳 에서는 사진도 찍어주고....

 

 

 

 



 

좋아서 죽네요...ㅎㅎ

 

 

 

 

 

 

 

그만 구경하고 또 가자....백구야.....

 

 

 

 

 

백구는 그렇게 가다가 점심을 먹는 사람들 한테 돼지고기도 얻어먹고......

 

너 잘간다.......하는 칭찬도 듣고

 

열심히 갑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큰바위에 오르기 전에 긴 계단이 있는데....

 

과연 여기도 올라갈지 걱정을 하고 있는데....

 

 

쩝~~~

 

 

 

 

그냥 거침없이 올라가면서....

 

저보고 빨리좀 오라고 저러네요....ㅠㅠ

 

 

 

 

 

저는 힘들어서 죽겠구만.....

 

백구는 잘도 갑니다.

 

 

 

 

 

단숨에...

 

 

 

 

 

끝까지 올라 가버리네요...ㅎㅎ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