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먼저 올라가서...
저를 기다립니다.
저는 연신 헥헥~~ 입니다.
힘드슈?
저처럼 개로 태어났으면....
하나도 안 힘들텐데유~~~~~
드디어 그렇게 큰바위에 토착을 하였습니다.
그사이 백구는 주변 탐색을 하고 있네요.
이제 정상이 건너편 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2/3는 성공한겁니다.
지금까지 백구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왓으므로
남은 정상구간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정상 올라가는 계단만 잘 가준다면
오늘은 아주 성공 입니다.
백구도 정상을 바라보며....
저 정도는 별거 아니니 걱정하지 마슈~~~~~
여기도 경치가 좋네유~~~~
이렇게 좋은곳을 맨날 혼자만 다닌대유~~~~
앞으로 저도 자주좀 데리고 오셔유~~~~
바다도 보이고.....
멋진 산들도 보이고....
정말 멋지네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