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날도좋고 멋집니다.
위에서 보니 단풍도 슬슬 들어 갑니다.
그런데 멍멍이가 아무리 불러도 안나오네요.
물그릇은 말라버렸고....
밥도 하나도 없고....
그래서 일단 한통을 부어주고....
물도 채워주고....
멍멍이를 더 불러봅니다.
제가 그러는 동안에 백구는 세상 구경을 하고 있네요.
야~~
멋지다~~~
예전에 온 듯한 느낌도 드네....
그때는 왜 그리 무서워 했는지...
지금 생각하니
아~ 쪽팔려~~~~
올라오는게 아무것도 아니구만....
오~
저기에 정상석도 있네.....
기분이 좋으니 밥하고 물을 만먹어도 배부르다....
바다도 멋지게 보이고...
나도 인증샸이나 찍자....
오~~678 미터라....
높이도 올라왔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