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023/산냥이소식/32

좌불상 2019. 2. 12. 11:24

 

 

그리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가을 하늘과 억새가 멋지게 보이네요.

 

 

 

 

 

바람에 흔들 거리긴 하지만 부러지지는 않는 ...

 

 


 

 

 

그렇게 돌아서 내려 갑니다.

 

 

혹시나 전번처럼 멍멍이가 있나...하고 불러 보지만

 

대답이 없네요.

 

 

 

 

 

전번에 있던 곳 인데요.

 

 

 

그렇게 열심히 내려가다가...

 

 

 

 

이런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어제 올라온 길이지만 산길은 늘 새로운 길 같은 느낌이 듭니다.

 

 

 

 

 

떨어진 낙옆은 수북히 쌓여있고.....

 

 

 

 

 

그렇게 산을 빠져 나가서....

 

 

 

 

 

아깽이들이 있는 집에와서 부르니...

 

 

 

 

 

둬 녀석이 나옵니다.

 

 

 

 

 

역시나 의구심 많은 저 녁은 저에게 다가오지 않고....

 

 

 

 

 

요녀석은 여전히 다가옵니다.

 

 

 

 

 

그래서 밥을 줍니다.

 

 

 

 

 

그런데도 저 녀석은 그루밍만 하고 안오고....

 

 

 

 

 

쳐다만 보다가....

 

 

 

 

 

순한 검은녀석이 오니....

 

 

 

 

 

그제사 이녀석도 따라 오네요.

 

 

그래서 남은 녀석들을 불러 댔더니...

 

 

 

 

 

어데선가 한놈한놈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잘 먹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