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그렇다고 혼자서 정상서 살기는 심심하고....
그래도 바둑이 곁에 좋긴 좋은데....
잔소리만 안하면 좋은데....
뭉뭉아~~
너 잔머리 굴리지 말어라....
네 마음 다 안다....
쩝~~
귀신이네 귀신...
에라...모르겠다.
아기밥은 바둑이가 알아서 할테니...
난 배가 부르니 잠이나 자야하긋다
그런데 바둑이는 뭘 저리 혼자 먹는겨?
신경꺼라....
아기 젖 먹일려면 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
아~ 고 바둑이..
아기 낳더니 어지간이 유세떠네.....
정상으로 다시 가 버릴까?
그런데 집문서는 바둑이가 가지고 있으니...
야~~바둑아...
아기가 우는 소리가 난다....
잉?
정말로?
야~
안 울자너....
넌 왜 맨날 거짓말만 허냐?
아녀....
분명히 우는 소리인데?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