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말 알았들었냐?
나 그럼....
아기한테 가 볼테니....
혹시 이따가 불상님이 라면 주시면....
니가 다 먹지말고....
내것도 남겨 놔라?
어휴~~냄새~~
뭉뭉이 너 그루밍좀 해라...
몸에서 곰팡내가 다 난다......
아~ 그만좀 바가지 긁고 어여 아기한테 가봐라...
잠시만 기달려...
밥좀 조금만 더 먹고....
젖 잘 나오게 할려면 먹어야 하니...
아이고~
그냥 좀 가지......
저러다가 다 먹겠네....
뭉뭉이 너~~
내가 너 무슨생각 하는지 다 알어....
햐~~
고노모 바둑이.....
미치것네....
그러니...
잔머리 굴리지 말어....
알긋냐?
어?
아기가 점점 더 우네?
너 저거 다 먹으면 않되?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