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030/산냥이소식/19

좌불상 2019. 2. 12. 12:51

 

그러더니 멍멍이가...

 

 

 

 

졸리니 자네요.

 

 

 

 

 

그래서 제가

 

야~ 멍멍아~~졸리니?...하면

 

저렇게 눈을 뜨기도 하고....

 

 

 

 

 

 



 

다시 자기도 하네요.

 

 

 

 

 

 

그래서 저도 슬슬 다시 출발 준비를 합니다.

 

 

 

 

 

 

멍멍아....

 

 

 

 

 

 

내일 또 올테니 어데가지 말고 여기에 있어라....

 

 

 

 

 

 

그랬더니 멍멍이도 일어납니다.

 

 

 

 

 

 

밥 놓고 갈테니 바둑이 하고 같이 잘 먹어라....

 

 

 

 

 

그리고 물도 다 채워주고....

 

 

 

 

 

밥그릇에 밥도 챙겨주고....

 

 

 

 

 

안에도 한통을 부어줍니다.

 

 

 

 

 

그러는 사이에도 멍멍이는 밥을 먹네요.

 

 

 

 

 

아마도 제가 가는게 서운한가 앞에서 저러고있네요.

 

 

 

그렇게 계단 아래에 머리를 디밀고 밥을 부어주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계단위에서

 

 

헉..........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