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더니 멍멍이가...
졸리니 자네요.
그래서 제가
야~ 멍멍아~~졸리니?...하면
저렇게 눈을 뜨기도 하고....
다시 자기도 하네요.
그래서 저도 슬슬 다시 출발 준비를 합니다.
멍멍아....
내일 또 올테니 어데가지 말고 여기에 있어라....
그랬더니 멍멍이도 일어납니다.
밥 놓고 갈테니 바둑이 하고 같이 잘 먹어라....
그리고 물도 다 채워주고....
밥그릇에 밥도 챙겨주고....
안에도 한통을 부어줍니다.
그러는 사이에도 멍멍이는 밥을 먹네요.
아마도 제가 가는게 서운한가 앞에서 저러고있네요.
그렇게 계단 아래에 머리를 디밀고 밥을 부어주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계단위에서
헉..........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