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106/산냥이소식/11

좌불상 2019. 2. 12. 13:40

 

 

그렇게 내려가면서...

 

 

 

쉼터에선 잠시 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잠시 딜레마에도 빠져 봅니다.

 

 

산을 올라갈때마다 냥이들은 보고는 싶은데

 

그럴려면 밥을 적게주면 볼수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밥을 많이주면 볼수있는 확률이 적어지는데...

 

과연 어떤 방법이 좋은지도 고민을 해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배는 고프지 않게 해주어야 겠다는게 결론이네요.

 

 

 

 

 

 

 

조용한 산속입니다.

 

 

 

 

 

그리고 또 내려갑니다.

 

 

 

 



 

화사한 단풍이 눈을 빛나게 하네요.

 

 

 

 

 

 

멋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내려 갑니다.

 

 

 

 

 

 

 

아마도 이번주만 지나면 떨어지기 시작할것 같네요.

 

 

 

 

 

 

바스락 거리는 낙옆도 밟으며....

 

 

 

 

 

 

터벅터벅 내려 갑니다.

 

 

 

 

 

그렇게 산을 빠져 나갑니다.

 

 

 

 

 

 

산속은 참 조용해서 좋습니다.

 

 

 

 

 

그렇게 거의 내려와서 다시 뒤도 돌아보고....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