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106/산냥이소식/13

좌불상 2019. 2. 12. 13:43

 

 

그러니 백구는 제가 주는밥을....

 

 

 

 

반가워 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다 먹더니....

 

 

 

 

 

동네에 대고 소리를 지르네요...

 

 

동네 사람들아~~~

 

나 맛있는 밥 먹었다~~~~~~~

 

 

 

 

 

 

그런데 동네 사람들의 반응이 없으니

 

갑자기 뻘쭘 합니다.

 

 

 

 

 

그래서 제가..

 

괜찮아~백구야~~~ 해줍니다.

 

 

 

 

 

 

그리고 나 갔다가 내일 올테니...

 

 

 

 

 

잘놀고 있어라.....하면

 

 

 

 



 

늘 서운한가 봅니다.

 

 

 

 

 

표정이....

 

 

 

 

 

늘 이렇습니다.

 

 

 

 

 

처음 만날때 하고는 완전히 반대 입니다.

 

 

 

 

 

그렇게 내려 갑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다음날 아침...

 

 

 

 

다시 옵니다.

 

 

오늘은 날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도 덜한것 같네요.

 

 

 

그리고 백구한테 갑니다.

 

 

 

 

멀리서도 귀신같이 알고 저렇게 마중을 나옵니다.

 

 

 

 

 

요이~~~

 

 

 

 

땡~~~~ㅎㅎ

 

 

 

 

 

백구도 점점 신기술이 늘어만 갑니다.

 

 

 

 

 

자~~

 

오늘도 코스대로 갑시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