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113/산냥이소식/6

좌불상 2019. 2. 13. 10:30

 

그리고 역시나...

 

 

 

 

밥은 한톨도 없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거의 6통을 부어주었는데

 

가져다 팔아서 새끼 우유를 산건지...

 

 

 

 

 

그래서 밥울 줄려고 앉으니 이렇게 비벼댑니다.

 

 

 

 

 

머리로 디밀고...

 

 

 

 

 

빨리 달라고 합니다.

 

 

 

 

 

쫌만 기다려라..

 

 

 

 



 

그랬더니 비장의 무기가 나옵니다.

 

 

 

 

 

이렇게 반가워 할수가 있는건지....

 

 

 

 

 

 

그래서 캔을 먼저 줍니다.

 

 

 

 

 

그랬더니...

 

 

 

 

 

 

정신없이 먹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었나 봅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전부 쳐다보고 한마디씩 하네요.

 

 

 

 

 

 

자연과 교감을 하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나 뭐라나...

 

 

 

 

 

사람은 잘생기고 보면 어데서든지 다 잘 어울리는건데....

 

 

 

 

 

그리고 밥도 먹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