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113/산냥이소식/7

좌불상 2019. 2. 13. 10:33

 

그렇게 잘 먹습니다.

 

 

 

 

 

 

많이 먹어라...

 

 

 

 

 

그러면서 가끔은 아래를 보고 울어댑니다.

 

 

 

 



 

아기를 부르는건지....

 

 

 

 

 

 

아니면 멍멍이를 부르는건지...

 

 

 

 

 

 

바둑이는 밥 먹을때 꼭 꼬리를 이렇게 저에게 걸치고 먹습니다.

 

 

 

 

 

 

그렇게 안하면 제가 갈까봐 불안한가봐요.

 

 

 

 

 

 

 

그렇게 먹다가....

 

 

 

 

 

주변을 돌다가...

 

 

 

 

 

 

 

밥그릇 옆에다가 물을 부어주었는데

 

여기와서 먹네요.

 

 

 

 

 

 

사람들이 옆으로 다니면서 자구 뭐라고 해 대니

 

불안한가 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