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맘마먹자~~ 했더니..
저렇게 앞서서 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등산로 옆으로 비켜서서....
밥을 챙깁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반가워서 그러는지....
연신 달려드네요.
두 손도 딱 모으고....
밥을 기다립니다.
짜자슥이 어지간이 긴장을 했나보네요.
그래도 3주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그래서 캔을 먼져 줍니다.
잘 먹네요.
배가 많이 고팠었나 봅니다.
그렇게 후딱 먹어치웁니다.
그러니 다른데 좀 돌아다니지 말고....
한군데에서 기다리면 덜 배고프지 않니....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