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
표정이 서운한 표정 입니다.
더 놀고 싶은가 보네요.
그래서 제가 더 놀자고?...하니...
씨익~~
웃음을 보입니다...ㅎㅎ
그러면서 표정이 밝아지네요.
그러더니...
또 눈물이 그렁그렁~ 합니다.
에휴~~
쨘한녀석....
그냥 아랫동네에서 친구들 하고 놀지...
왜 이렇게 쓸쓸한 산속에와서....
버티고 있는건지...
그렇게 조는 틈을 타서....
살금살금 빠져 나옵니다.
그리고...
큰바위를 지나서...
바둑이 한테 부지런히 갑니다.
그래도 오늘은 멍멍이를 보아서 마음은 편합니다.
저 멀리 중간 봉우리가 보입니다.
오늘도 바둑이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렇게 쉬지도 않고 열심히 갑니다.
드디어 중간 봉우리가 가깝게 보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