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113/산냥이소식/19

좌불상 2019. 2. 13. 10:52

 

그러자 ...

 

 

 

 

표정이 서운한 표정 입니다.

 

 

 

 



 

 

더 놀고 싶은가 보네요.

 

 

 

그래서 제가 더 놀자고?...하니...

 

 

 

 

씨익~~

 

 

 

 

 

웃음을 보입니다...ㅎㅎ

 

 

 

 

 

그러면서 표정이 밝아지네요.

 

 

 

그러더니...

 

 

 

또 눈물이 그렁그렁~ 합니다.

 

 

 

 

 

에휴~~

 

쨘한녀석....

 

 

 

 

 

그냥 아랫동네에서 친구들 하고 놀지...

 

 

 

 

 

왜 이렇게 쓸쓸한 산속에와서....

 

 

 

 

 

버티고 있는건지...

 

 

 

 

 

그렇게 조는 틈을 타서....

 

 

살금살금 빠져 나옵니다.

 

 

 

그리고...

 

 

 

 

큰바위를 지나서...

 

 

 

 

 

바둑이 한테 부지런히 갑니다.

 

 

 

 

 

그래도 오늘은 멍멍이를 보아서 마음은 편합니다.

 

 

 

 

 

저 멀리 중간 봉우리가 보입니다.

 

 

 

 

 

오늘도 바둑이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렇게 쉬지도 않고 열심히 갑니다.

 

 

 

 

 

드디어 중간 봉우리가 가깝게 보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