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자~ 한번 물고....
아까의 상황을 다시한번 말씀을 드린다면....
목줄이 앞쪽 바위에 묶여 있으니 밖 까지는 못나가고
저 흰 포대까지 밖에 못가니
거기에 발을 디디고 머리는 위를 쳐다보며
기다라고 있는듯 합니다.
여튼 어지간히 좋아해요.
자~밥먹자...
뭐 양이 적으니 한번에 후루룩~ 입니다.
그렇게 몇번을 줍니다.
그리고 손좀 닦고....
전망대에 좀 더 부어줍니다.
참 잘먹네요.
그리고 혹시나 떨어진것 있나 확인도 하고....
제 옷도 물고 늘어지고......
나가고 싶은지 저렇게 밖에도 쳐다봅니다.
또 눈물닦니?
이런 모습을 쳐다보면서....
다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그럼 늘 저렇게 눈을 안마주 칠려고 그래요.
그렇게 다 내려와서....
집으로 가는데.....
산속에 시누크가 불시착 해 있습니다.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하고....
오늘은 늘 가는 그 집이 김장을 한다고 문을 닫아서
근처의 갈비살 집으로 갑니다.
항상 늘 가던집이 문을 닫으면 이집으로 옵니다.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 아침.....
제가 나오면 늘 차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는 녀석 입니다.
그래서 밥을 주고
또 한주를 시작 합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