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13

좌불상 2019. 2. 13. 11:06



그리고 다시..





자꾸 밥터를 봅니다.





그래서 저도 왜 그러지 하고 밥터로 가 봅니다.





그랬더니........





저놈은 또 뭐여?



처음보는 저녀석이 밥을 먹다가 피하네요.





그런데 바둑이가 가더니...





둘이 뽀뽀를 하네요.





누구지?





그래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혹시 예전에 낳은 새끼가 저렇게 큰것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로 새끼들은 못 보았는데 아마도 이 부근에서 게속해서 살아왔나 보네요.





츄바카도 이미 아는녀석 같고....





그때 흑백이가 오니까....





저렇게 쫒아가서 물을려고 하네요.





그러자 흑백이는 후다닥 도망을 가 버리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잿빛이는 같은 식구라는건데....





그 사이에 집에 들어갔던 츄바카는...






다시 올라오네요.





이제 나와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