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1/산냥이소식/22

좌불상 2019. 2. 14. 11:54

 

 

그러더니...

 

 

 

다시 먹기를 시작 하네요.

 

 

 

 

 

 

그런데 추운가 봅니다.

 

 

 

 

 

 

바둑이 몸이 달달 떨립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츄바카가 올려나 하고 자꾸 쳐다보네요.

 

 

 

 

 

 

 

아~ 바람만 없어도 그나마 좋을텐데....

 

 

 

 

 

추워서 그런가 먹는 속도가 늦습니다.

 

 

 

 

 

그리고 몸을 자꾸 제 다리사이로 방향을 트네요.

 

 

 

 

 

 

 

그래서 춥지 말라고 쓰다듬어 줍니다.

 

 

 

 



 

 

그랬더니 꼬리쪽을 제 다리 사이로 자꾸 집어 넣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람 이라도 조금 막아줄려고....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돌아 앉아도....

 

 

 

 

 

워낙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대책이 없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