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더니...
다시 먹기를 시작 하네요.
그런데 추운가 봅니다.
바둑이 몸이 달달 떨립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츄바카가 올려나 하고 자꾸 쳐다보네요.
아~ 바람만 없어도 그나마 좋을텐데....
추워서 그런가 먹는 속도가 늦습니다.
그리고 몸을 자꾸 제 다리사이로 방향을 트네요.
그래서 춥지 말라고 쓰다듬어 줍니다.
그랬더니 꼬리쪽을 제 다리 사이로 자꾸 집어 넣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람 이라도 조금 막아줄려고....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돌아 앉아도....
워낙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대책이 없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