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1/산냥이소식/24

좌불상 2019. 2. 14. 11:57

 

그러는 사이에도...

 

 

 

 

바둑이는 연신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아마도...

 

 

 

 

 

츄바카가 오기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는...

 

 

 

 

 

밥을 5통을 더 부어줍니다.

 

 

그럼 10통을 주는 것이니 다음주 까지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는 사이에도...

 

 

 

 



 

바둑이는 연신 두리번 거립니다.

 

 

 

 

 

 

츄바카 때문에 애간장이 타나 봅니다.

 

 

 

 

 

어서 와야 캔을 먹일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참 쨘~ 합니다.

 

 

 

 

 

그래도 지 자식이라고....

 

 

 

 

 

맛있는것을 먹이고는 싶을테고....

 

 

 

 

 

그런데 츄바카는 아직은 두려우니 말은 잘 안듣고....

 

 

 

 

 

그래서 저도 여기에서 한끼를 때우고 갈려고 합니다.

 

원래는 이곳이 너무 추워서 내려가다가 먹을려고 했는데

 

바둑이를 보니......

 

 

 

 

 

바둑이가 좋아하는 따뜻한 라면 이라도 먹여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