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1/산냥이소식/26

좌불상 2019. 2. 14. 11:59

 

 

 

그렇게 바둑이는 ....

 

 

 

 

캔을  먹는 사이에....

 

 

 

 

 

라면이 그런대로 불어서 줍니다.

 

 

 

 



 

그랬더니...

 

 

 

 

 

냄새를 맏아보고 먹을려고 하더니..

 

 

 

 

 

헐....

 

 

안먹고 쳐다만 보고 있네요.

 

그러는 이유야 뻔 하죠.

 

츄바카 생각이 나서 저러는 겁니다.

 

 

 

 

그렇게 한 3분 정도를 두리번 거리며 기다리더니...

 

 

 

 

이제사 먹기를 시작 하네요.

 

 

 

 

 

츄바카가 오지않는댜는 것을 아는것이죠.

 

 

 

 

 

그런데 오늘은 라면을 천천히 먹네요.

 

 

 

 

 

다른때 같으면 많이 물어서 금방 먹는데

 

오늘은 조금씩 물어서 천천히 먹네요.

 

 

분명이 츄바카가 생각이 나서 오려나....하고

 

저러는 것 일겁니다.

 

 

 

 

 

그래서 옆에다가 물도 부어줍니다.

 

 

 

 

 

확실히 오늘은 아주 천천히 먹네요.

 

 

 

 

 

그런데 오늘은 먹으면서도 표정이 밝지가 않습니다.

 

 

 

 

 

후다닥 먹고는 싶은데...

 

 

 

 

 

새끼 생각에 넘어가지는 않고....

 

 

 

 

 

 

보는 저도 답답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먹어라....

 

아기것은 또 줄께......합니다.

 

 

 

 

 

그랬는데도 먹는 속도는....

 

 

 

 

 

마찬가지 이네요.

 

 

 

 

 

저런 모습을 쳐다보느라고 전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