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1/산냥이소식/31

좌불상 2019. 2. 14. 13:25

 

 

그래서 이번에는.....

 

 

 



 

먹표를 잡아서 서울구경을 시켜 줍니다.

 

 

 

 

 

여기에서 하나...

 

 

여러분들 께서 보시기에 먹순이와 먹표의 구별이 좀 힘들겁니다.

 

덩치는 먹순이가 가장 크지만 사진상 으로는 크기가 잘 구분이 않되거든요.

 

먹동이야 가장 작은 녀석이니 구분은 되지요.

 

 

 

 

 

먹표는 가슴과 손이 다 흰색 입니다.

 

그리고 먹순이는 다 노란색에요.

 

 

 

 

 

발의 색상으로 구분하시면 금방 압니다.

 

 

 

 

 

즉 먹표와 먹동이는 같은 모습인데

 

먹동이는 가장 작은 녀석 입니다.

 

 

 

 

 

 

이 사진에서 보시면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가장 좌측 삼색이가 ..먹보구요.

 

 

 

 

 

두번째가 발이 흰색이죠?

 

그게 먹표 입니다.

 

 

 

 

 

세번째 검은색과 회색의 조화인 투톤 칼라가...먹태 이구요.

 

 

 

 

 

네번째 가장 작은 녀석이 ...먹동이 이죠.

 

즉 먹동이는 털의 모양이 먹표와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우측.....

 

가장 덩치가 크고 발 전체 색도 노란 녀석이  바로....먹순이 입니다.

 

 

 

그런데 두번째 먹표의 이마를 잘 보세요.

 

 

 

 

 

어려서 싸우다가 그랬는지 이마네 상처 무늬가 있습니다.

 

 

 

 

 

아마도 물렸다가 나은 흔적 입니다.

 

 

 

 

 

 

 

그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잘들 먹네요.

 

 

 

 

 

 

아마도 주인이 밥을 안주어서 배가 고팠나 정신없이들 먹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