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1/산냥이소식/33

좌불상 2019. 2. 14. 13:27

 

 

 

그렇게들 거의 먹었는데도.....

 

 

 

 



 

아직도 배들이 고픈가 봅니다.

 

 

 

 

 

 

그래서 더 부어줍니다.

 

 

 

 

 

 

 

그런데 녀석들의 특이한 모습은......

 

 

 

 

 

같이 먹으면서도 자기가 더 먹겠다고 싸우질 않네요.

 

 

 

 

 

 

보통 같이 사는 부부냥이가 아니면....

 

 

 

 

 

 

서로가 더 먹을려고 하악질 해 대고....

 

 

 

 

 

 

발로 쥐어박고  싸우거든요.

 

 

 

 

 

 

그런데 녀석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한번도 다투는것을 못 보았습니다.

 

 

 

 

 

그렇게들 먹더니....

 

 

 

 

 

이제 어지간히 배가 찼나 봅니다.

 

 

 

 

 

한넘 두넘 자리를 뜨네요.

 

 

 

 

 

먹표의 이마에는 저렇게 상처가 있습니다.

 

 

 

 

 

먹순이와 먹보 그리고 먹동이는 여전히 잘 먹네요.

 

먹동이는 덩치도 가장 작은 녀석인데 먹는양은

 

먹태나 먹표보다도 더 많이 먹어요.

 

 

가장 적에 먹는게 외톨이 먹태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