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1/산냥이소식/41

좌불상 2019. 2. 14. 13:36

 

 

그렇게 달려 오더니...

 

 

 

 

 

길 중간에서 또 뒹굽니다..ㅎㅎ

 

 

자기가 이렇게 재롱을 필테니

 

저보고 가지 말라는 행동인거죠.

 

 

 

 

 

 

그리고 달려 옵니다.

 

 

 

 

 

에휴~~~

 

 

 

 

 

그래서 쓰다듬어주고.....

 

 

 

 

 

또 서울 구경을 시켜 줍니다.

 

 

 

 



 

오늘 먹보는....

 

 

 

 

 

아주 이 재미에 푹 빠졌네요...ㅎㅎ

 

 

 

 

 

표정도 점점 즐기는 듯 합니다.

 

 

 

 

그렇게 해 주고....

 

 

 

 

내려놓고

 

나 이제 가야하니 집에가라....하니

 

저렇게 쪼그려 앉아서 쳐다보네요.

 

 

 

 

 

그러다가 다시 오려고 하길래

 

제가 오지말고 집으로 가라.....했더니.

 

 

 

 

 

저렇게 앉아서 쳐다보면서 더 이상은 안따라 오네요.

 

 

 

 

 

저기가 먹보네 집이니 한참을 내려온것 입니다.

 

 

 

 

 

그렇게 내려가면서 쳐다보니...

 

 

 

 

 

저를 쳐다보며 꼼짝도 안하고 저렇게 있네요.

 

 

오늘은 먹보 때문에 시간을 많이 지체 했네요.

 

 

 

 

그렇게 내려가다가....

 

 

 

정상도 다시한번 쳐다보고

 

혹시나 멍멍이가 다녀 갔는지....생각도 하고

 

 

 

 

 

바둑이도 잘 버티거라....하고

 

 

 

 

 

백사한테 갑니다.

 

 

 

 

 

그런데 날이 추워서 그런가  안에 들어가 있길래

 

불러 봅니다.

 

 

 

 

 

그랬더니 나오네요.

 

 

그런데 저를 쳐다도 안보네요...ㅎㅎ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