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8/산냥이소식/14

좌불상 2019. 2. 15. 11:21

 

 

 

바둑이가

 

 

아니라....

 

 

 

 

 

멍멍이가 여기에 와 있습니다.

 

 

 

 



 

아마도 정상에서 밥을먹고 바둑이를 만나러

 

여기에 온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둑이는 안보이네요.

 

 

 

 

 

멍멍이가 있는데 바둑이가 없다면

 

바둑이는 츄바카 한테 젖을 먹이고 있나 보네요.

 

 

 

 

 

그렇다면 바둑이는 이따가 올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집을 살펴보니....

 

 

 

 

 

역시나 물은 얼어있고...

 

 

 

 

 

그런 가운데에도 멍멍이는 앞에서 반가워서 그러는지

 

울어 댑니다.

 

 

 

 

 

집 안에 밥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멍멍아~~

 

맘마먹자~~~ 하고

 

 

 

 

 

자리로 와서 캔을 줍니다.

 

 

 

 

 

멍멍이는 캔 맛을 2주만에 보는것 같네요.

 

 

 

 

 

그렇게 잘 먹네요.

 

 

 

 

 

 

녀석도 오래간 만에 보아서 반가운가 보네요.

 

 

 

 

 

그래서 물도 좀 부어주고.....

 

밥도 줍니다.

 

 

 

 

 

 

그런데 그리 배가 고프진 않은 듯 하네요.

 

 

 

 

 

캔만 먹어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