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8/산냥이소식/15

좌불상 2019. 2. 15. 11:22

 

 

 

뭐 아무것이나 잘 먹으면 된거죠.

 

 

 

 

맛있게 먹네요.

 

 

 

 

 

그래서 닭 가슴살도 줍니다.

 

 

 

 

 

하나만 먹어라.....

 

 

 

 

 

바둑이도 하나 줘야하니....

 

 


 

 

그러면서 가끔 바둑이를 불러 봅니다.

 

 

 

 

 

소리를 들을테니 나중에 나올겁니다.

 

 

 

 

 

그렇게 다 먹더니...

 

 

 

 



 

물을 마시네요

 

 

 

 

 

 

그런데 목이 많이 말랐었나 한참을 마시네요.

 

 

 

 

 

 

한동안 물을 못 마셨을테니 목이 얼마나 말랐었는지는 이해가 가네요.

 

 

 

 

 

 

천천히 마셔라....

 

 

 

 

 

 

그렇게 물을 다 마시더니

 

멍멍이가 아래를 쳐다보고 울어 대네요.

 

 

아마도 바둑이를 부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곳에서 한끼를 때웁니다.

 

그래서 녀석들도 주죠.

 

 

 

 

 

그렇게 멍멍이가 뱌둑이를 불러대니......

 

 

 

 

 

오~

 

역시나 바둑이가 이제 올라오네요.

 

 

 

 

 

그러면서 반갑다고 하길래 쓰다듬어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