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218/산냥이소식/17

좌불상 2019. 2. 15. 11:24

 

 

그러더니 별일이 없나...

 

 

 

 

 

밥을먹는 멍멍이를 쳐다보네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도 머ㅝ라고 해 대니

 

바둑이도 무척이나 신경이 쓰이나 보네요.

 

 

 

 

 

다음 부터는 사람이 많을때는 츄바카가 있는 아랬쪽...

 

양지 바른곳에서 밥을 먹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캔을 좀더 줍니다.

 

 

 

 

 

그런데 배가 부른가 별로 안먹네요.

 

그래서 옆에다가 라면도 부어주고....

 

 

 

 

 

 

이거는....

 

 

 

 

 

츄바카가 있는 근처에다가 먹으라고 줍니다.

 

 

 

 

 

그리고 맘마먹으라고 합니다.

 

그럼 나중에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을때 올라와서 먹을 겁니다.

 

 

 

 

 

역시나 바둑이는 라면 귀신 입니다....ㅎㅎ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지....

 

 

 

 

 

 

자주 아래를 쳐다보네요.

 

 

 

 

 



 

쓰다듬어 주면 꼬리가 하늘을 찌릅니다.

 

 

 

 

 

저렇게 자꾸 쳐다보네요.

 

 

 

 

 

그리고 캔도 먹더니...

 

 

 

 

 

저렇게 아래를 쳐다 보네요.

 

 

 

 

 

아마도 츄바카의 무슨 소리를 들은 듯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