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시 밥을 먹으면서도 ..
자꾸 아래를 보네요.
오늘은 유별나게 단체로 산에온 사람들이 많네요.
그렇게 잘 먹길래...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그러더니 계단 아래로 가더니
츄바카가 부르나 아래를 쳐다보네요.
그래서 저도 집터를 정리 해 주고....
바둑이 한테 아기한테 가보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저렇게 쳐다보다가 저를 한번 보더니
후다닥 내려 가네요.
그래서 집에 맘도 부어주고....
일어나면서 아까 밥을 준 곳을 보니..
오~
츄바카가 라면만 먹고 갔네요...ㅎㅎ
그때 멍멍이도 바둑이 한테 후다닥 내려 가네요.
그래서 저 아래를 보니 바둑이하고 멍멍이 하고 츄바카가 같이 놀고 있네요.
다음 부터는 사람이 많은면 저 아래에서 캔이나 밥을 주고
나중에 먹을것은 집에 부어주면 더 좋겠네요.
그렇게 잘 지내라...하고
저도 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내려 갑니다.
먹보가 기다릴테니요.
그렇게 산을 빠져 나가면서....
멀리서 부터 먹보를 불러 댑니다.
그랬더니 귀신같이 달려오네요..ㅎㅎ
저 아래에서는 먹순이도 달려 옵니다.
다음편에...